‘탈북민강제북송반대범국민연합’, 중국정부 탈북민 강제북송반대 기자회견과 거리행진
‘탈북민강제북송반대범국민연합’은 29일 서울 명동 중국대사관 입구와 서울중앙우체국 앞에서 ‘중국정부 탈북민 강제북송 반대 기자회견과 거리행진’을 갖는다.
거리행진을 겸한 집회에서는 탈북민 출신 국회의원 지성호 의원과 탈북민자유연대 이선희, 강제북송반대국민운동본부 김정애 공동대표, 탈북민자유연대 박정호, 에스더기도운동 이용희 교수가 참석, 탈북민의 북송반대 등의 주제를 놓고 발언할 예정이다.
이들은 이어 성명을 발표하며 중국정부를 향해 탈북민의 북송에 대한 국제사회에 사과 할 것과 탈북민의 북송 중단과 난민 지위 인정, 그리고 탈북민이 원하는 나라로 가게 할 것 등을 촉구할 방침이다.
한편 이번 집회를 주관하는 ‘탈북민 강제북송반대 범국민연합’에는 강제북송진상규명국민운동본부,바른교육교수연합,바른교육학부모연합,북클럽,북한기독교총연합회,북한인권통일연대, (사)6·25전쟁납북인사가족협의회,에스더기도운동,자유대한청년연합,전국탈북민강제북송반대국민연합,전국통일광장기도연합,미주통일광장기도회(워싱턴D.C,뉴욕,달라스,시카고,애틀란타,캔사스,캐나다 벤쿠버),캐나다북한인권협의회,탈북민강제북송반대세계연합,탈북민자유연대,탈북자강제북송중지위원회부울경, NK감금피해자가족회 등이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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