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한동훈 비대위원장 오찬 회동
윤석열 대통령, 한동훈 비대위원장 오찬 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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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1.30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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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분 오찬 회동 민생 관련 구체적인 공약 심도 있는 논의 
▲29일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윤재옥 원내대표를 용산 집무실로 초청해 오찬회동을 하고 있다.(사진=대통령실)
▲29일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윤재옥 원내대표를 용산 집무실로 초청해 오찬회동을 하고 있다.(사진=대통령실)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9일 대통령실에서 비대위 출범 이후 첫 비공개 오찬 회동을 통해 민생 현안에 집중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이날 오찬 회동 이후 브리핑에서 "오늘 대통령께서는 한동훈 비대위원장과 저를 용산 집무실로 초청해 오찬 회동을 가졌으며 2시간 동안 오찬을 하고 집무실로 옮겨 30분 정도 차담을 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 자리에서 대통령께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 개선을 위해 당정이 배가의 노력해야 한다고 당정협력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국민 걱정 해소 방안 논의는 없었느냐'는 질문에 "오늘은민생 문제만 얘기했다"고 짧게 답변했다.

또 '한동훈 사퇴요구 이후에 당정 관계에 대한 말씀도 없었느냐'는 질문에 "당정관계 특별한 이야기는 없었다"고 일축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당정 갈등 봉합이 됐다고 봐야 하느냐'는 질문에 "민생 문제를 위해서 당정이 최선을 다하자는 취지로 오늘 만남이 있었다고 이렇게 생각해주셨으면 좋겠다"며 이해를 구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비공개 첫 오찬만 2시간 넘고 집무실에서 30분의 차담을 나눈 것을 보면 구체적인 민생과 관련된 공약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된 것으로 보인다.


구영회 기자 asianews24@gmail.com

<국제뉴스에서 미디어N을 통해 제공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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