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예총 송파구지회 김동석 회장은 25일 장애인과 탈북민의 자립터전 ‘함께하는 재단 굿윌스토어(대표 장형옥)’를 방문,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김동석 회장이 전달한 후원금은 함재 굿윌스토어에서 근로하는 장애인과 탈북민의 자립을 위한 일자리 창출 및 탈북민 지원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후원금 전달을 위해 서울 송파구 소재 함재 굿윌스토어 본점을 방문한 김동석 회장은 “장애인과 탈북민 등 우리사회 취약계층의 희망과 꿈을 돕기위해 진력하는 함재 굿윌스토어의 진정성에 깊이 감명받았다”며 “앞으로도 함재 재단과 굿윌 근로자들의 꿈과 희망을 꾸준히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신만의 독특한 화풍을 지닌 유명 작가로도 이름난 김 회장은 지난해에도 전업 작가로 활동하며 전시회를 통한 수익금 일부를 장애인과 탈북민 지원을 위해 굿윌스토어에 전달한 바 있다.
함재 장형옥 이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장애인들의 자립과 꿈을 응원하기 위해 소중한 후원금을 전달해 줘 감사하다”면서 “굿윌스토어는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아름다운 세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이번 후원이 우리사회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로 확산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지난 1월 서울 인사동 ‘G&J 광주전남 갤러리’에서 26번째 개인전을 개최하기도 했던 김동석 회장은 추계예술대와 백석예술대, 삼육대, 전남대, 동국대 등에서 15년 동안 후학을 지도하며 개인전 26회, 아트페어 37회, 기획전 및 단체전 600여 회를 참가 하는 등 왕성한 작품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굿윌스토어는 기업과 단체,개인으로부터 물품을 기증을 받아 전국 11개 매장에서 판매해 장애인과 탈북민 직원들의 자립기반으로 사용하고 있다.
△기증 문의: 1644-9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