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충남·충북·대전 인재영입 기대감
민주당, 충남·충북·대전 인재영입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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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2.08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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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발전 30년 한길 행정의 달인 이재관, 청년일자리 전문가 신용한, 대전대표 사회혁신가 김제선 등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및 의원들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15·16·17차 인재영입식에서 신용한 前 서원대 교수, 이재관 前 인사혁신처 소청심사위원회 위원장, 김제선 희망제작소 이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원명국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및 의원들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15·16·17차 인재영입식에서 신용한 前 서원대 교수, 이재관 前 인사혁신처 소청심사위원회 위원장, 김제선 희망제작소 이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원명국 기자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7일 충남·충북·대전 지역을 대표하는 인재영입 발표하며 4월 총선 대비를 강화했다.

이재명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인재영입식에 참석해 충청발전 30년 한길 행정의 달인 이재관, 청년일자리 전문가 신용한, 대전대표 사회혁신가 김제선 등 인재영입을 직접 소개했다.

이재명 대표는 "많은 인재분들을 영입하고 있는데 또 당내에서 발탁하고 있는데 이재관 인재는 천안시장 후보로 출마했던 분이고 당내 인사시기는 하지만 내부에서 훌륭한 인재를 발탁한다는 면에서 새롭게 인재로 모시게 됐다"며 큰 역할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이날 인재영입 인사들은 4월 총선에서 단수 추천 또는 전략공천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이재관 인재는 천안시장 후보로 출마한 바 있어 천안을 선거구에 출마가 예상된다.

이재관 인재는 1988년 32회 행정고시에 합격 후 공직에 입문해 보령시와 고향인 천안시, 홍성군, 충남도청 등에서 공직생활을 했으며 노무현 정부 때는 청와대 행정관으로, 세종시 출범준비단장과 대선시·세종시 행정부시장을 역임했다.

이재관 인재는 "지방자치가 실시된 지도 30년이 다 되어 가고 이제는 지방차치에 대한 논의 아젠다고 바뀌어야 한다"면서 "주민참여, 지역공동체 활성화의 시대로 주민이 주인이 되는 진정한 지방자치 의제를 논의해야 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또 "고령화 사회, 다문화사회가 지속되면서 현장의 행정수요도 지속적으로 분화됨에 따라 주민자치와 지역공동체에서 그 해법을 찾아야 한다"며 "주민자치회에 대한 규제를 강화한 표준조례 개정안을 만들어 관치를 강화해야 한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이재관 인재는 "지방자치의 본질은 구현하고 지역 민주주의의 기반을 만들기 위해 이제 행정가가 아닌 정치인으로 나선다"며 "민주당에서 주민이 주도하는 지방차지, 주민권리를 만들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구영회 기자 asianews24@gmail.com

<국제뉴스에서 미디어N을 통해 제공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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