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공천 왜곡되는 일 없도록 막을 것
한동훈, 공천 왜곡되는 일 없도록 막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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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2.20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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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정치개혁 강조…개혁신당 분식회계 보조금 사기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국제뉴스DB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국제뉴스DB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9일 "공천이 외부적인 영향 때문에 왜곡되는 일이 없도록 막는 일을 하고 있다"며 시스템 공천을 중요성을 밝혔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출근길에 "공천이라는 것은 각당이 갖고 있는 훌륭한 한 분을 제시하는 것이다보니 여러 가지 이해충돌하게 되는 것이고 그걸 제대로 보는 시스템이 중요한것이고 이때 당을 이끄는 사람의 '사'가 들어가서는 안 된다"며 "국민의힘은 그러지 않고 있고 이재명 대표는 그러고 있기때문에 공천에서 드러날 것이고 국민들께서 현명하게 판단하실 것"이라고 말했다.

또 "준연동형제는 동의하지 않고 종북으로 헌재에서 위헌해산된 정당의 후신정당이 비례과정에서 15석을 달라는 요구를 봤는데 그런 식의 협작이 난무할수 밖에 없는 제도"라면서 "조국 같은 분, 진보당 같은 계열들, 창원간첩단 관련 단체들은 이런 당은 아무리 민주당이라도 자기이름을 내세울수 없는 비례 후보들인데 그런 사람들과 연합하기 위한 제도"라고 비판했다.

따라서 "국민의힘이 제시할 수 있는 비례후보를 똑같은 후보를 제시할 것이라며 국민의힘은 병립형으로써 똑같은 효과를 낼 수 있는 도구일뿐이고 (비례후보느)국민의힘 공천 시스템은 간명할 것이고 국민의힘 공천과 똑같이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민주당의 비례공천은 도대체 뭔지모르게 흐르고 있고 국민은 비례정당 표를 줄 때 진보당에 15석을 주는 방식 딜 용도로 쓰도록 알고 주는 것이냐, 국민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고 있다"며 "국민의힘은 힘이 약해 준연동형제도를 받아들이지만 국민의힘 비례공천도 제가, 국민의힘이 책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조국 전 장관이 병립형으로 3% 어떻게 넘느냐, 조국 전 장관이 왜 민주당에 입당하지 못하느냐"며 "아무리 이재명 대표라도 조국을 자기당 후보로 못내는 것 알고 있는 것 아니냐"고 반문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조국)그분 운동권 맞기는 한 것인가?, 전두환 정권 당시 만들어진 대표적인 특혜인 석사장교 제도를 이용한 분 아니냐, 운동권 내에서도 그분을 운동권으로 생각하는지 모르겠다"고 지적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민주화운동은 시민 모두의 공이고 대단한 업적인데 조국 같은 사람이 운동권 특권세력으로 가로채는 것을 국민들이 용납해서는 안 되고 이번 총선에서 시대정신으로 반영되어야 한다는 것이 제 생각이라"고 말했다.

쌍특검 처리 연기와 관련 "민주당 정책은 쌍특검 밖에 없는 것 같다며 연기해서 총선 전략으로 쓰는 것 같은데 국민들은 다 알고 있다"고 힐난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정치개혁과 관련해 "개혁자들어가는 '개혁신당'은 결국 돈때문이였나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2월 15일 기준으로 개혁신당에 6억 6000만원을 위해서 하루 전날 민주당에서 내쫓은 양정숙 의원을 영입했다. 당초 생각하지 않았던 사람들이 의장결혼하듯 창당해 돈 받아가는 것 분식회계를 해서 보조금 사기하는 것과 다를 바 없고 지금 일주일도 되지 않아서 이혼하려 하는 것 아니냐, 이것이 정치 개혁이냐, 이것은 기존에 있던 대형정당도 하지 않았던 방식"이라면서 국민의힘은 정치개혁을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여기에 "민주당은 국민들이 바라고 있던 모든 것이 다 포퓰리즘이라고 안 하겠다는 민주당이 있고 분식 회계를 통한 보조금 사기에 가까운 사기를 하고 있는 개혁신당이 있다"며 "누가 개혁적인지 국민들께서 판단해 주실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개혁신당의 갈등'의 목소리에 대해 "충분히 상황을 말씀드렸고 그 정당 내부적 문제에 대해 상관할 문제는 아니고 세금이 들어간 문제에 대해서 지적하면서 개혁이라는 말과 전혀 어울리지 않는 행태 아니냐, 돈 때문에 헤어지지 못한 것 아니냐"고 직격했다.


구영회 기자 asianews24@gmail.com

<국제뉴스에서 미디어N을 통해 제공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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