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M가수 송정미와 찬양사역자 한웅재 참여..희귀난치성질환아동 라은이 사례 소개
NGO 굿피플(회장 김천수)은 창립 25주년을 맞아 ‘굿피플 창립 25주년 기념 찬양콘서트’를 개최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에서 16일 진행된 굿피플 찬양콘서트에는 이영훈 이사장과 김천수 회장, 이종선 운영부회장 및 부회장단, 찬양사역자 한웅재, 굿피플 나눔대사인 CCM 가수 송정미 씨 등이 함께했다.
특히 굿피플 나눔대사이자 ‘축복송’으로 널리 알려진 CCM 가수 송정미와 ‘소원’과 ‘사랑은 여전히 사랑이어서’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찬양사역자 한웅재 씨가 뮤지션으로 참여했다.
또한 굿피플은 이날 베트남 북부 라오까이의 열악한 환경에서 공부하고 있는 해외 아동과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라은이’의 사례를 소개하며 나눔을 독려했다.
콘서트에서는 라은이의 친부인 오산리최자실금식기도원 찬양사역자 김사무엘 씨가 직접 무대에 올랐다. 찬양사역자 김사무엘 씨는 라은이를 위해 작곡한 찬양 ‘오늘도 너와 함께’를 부르며 잔잔한 감동을 전했다.
이영훈 이사장은 “지구촌 소외 이웃을 돕겠다는 간절한 마음 위에 세워진 굿피플이 어느덧 창립 25주년을 맞았다”며 “지난 25년간 그래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서는 굿피플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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