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미래' 공식 출범…4월 10일 국민 위한 승리
'국민의미래' 공식 출범…4월 10일 국민 위한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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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2.24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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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4월 입법독재 막기 위해 국민의 미래 창당하게 된 것"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3일 오전 서울 여이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국민의미래 창당대회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이용우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3일 오전 서울 여이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국민의미래 창당대회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이용우 기자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국민의힘의 비례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23일 공식 출범했다.

국민의미래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윤재옥 원내대표 등 지도부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안정호 창당준비위원회 대표는 "국민의미래는 오직 국민만을 바라보며 나라만을 위한 길을 여러분과 함께 할 것이며 국민의미래는 이날 창당대회를 마치고 중앙당 등록신고 절차에 돌입해 위선으로 똘똘뭉친 야당에 실망한 우리 국민들을 위해 철저한 선거 준비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창당 축사에서 "앞으로 국민의미래의 선거운동을 앞장설 것이며 민주당 계열의 비례정당 모임을 보면 그 사람들이 국민의 표를 도둑질해서 4월에 국회를 장악해 입법독재를 막을수 있는 사람은 우리말고 있느냐"며 "우리가 국민의미래를 창당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아무리 뻔뻔한 민주당이라도 해도 자기 이름으로 내세울 수 없는 종북, 통진세력들, 조국같은 부패세력들 이나라 뒤에서 자기들이 원로원인냥 좌파정당을 좌지우지한 원로세력들이 자기 지분 나눠먹기로 감옥가기 싫은 이재명과 야합해서 비례정당만들어 비례의석을 가져가려 한다며 우리가 그것을 막지 못하면 나라가 망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 "우리를 지지를 하는 국민들은 우리가 예뻐서 지지하는 것은 아니다 우리가 아니면 막을 세력이 없기 때문에 반드시 이기자고 말씀드린다"며 "우리 국민의 미래, 국민의 힘은 국민의 미래를 위해 써야 하는 것이고 국민의 미래는 국민의힘이 지향하는 방향"이라고 강조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국민의미래를 통해서 전혀 부끄럽지 않은 사람들을 엄선해 제시할 것"이라면서 "국민의힘은 국민들의 눈치를 보는 정당이며 정말 사람받고 정말 선택받기 싶기 때문에 목련이 피는 4월만 생각하자"고 당부했다.


구영회 기자 asianews24@gmail.com

<국제뉴스에서 미디어N을 통해 제공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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