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아의 때와 같은 인자의 날, 구원의 축복 누리길”
"노아의 때와 같은 인자의 날, 구원의 축복 누리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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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2.29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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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성서총회, ‘2.27 노아 방주 구원의 날’ 행사
예장 성서총회는 27일, 강원도 홍천 기독청에서 ‘주전 2369년 2월 27일 2.27 노아 방주 구원의 날-노아 방주 각종 동물 하강식’을 가졌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성서총회(총회장 김노아 목사)는 27일, 강원도 홍천 세계기독교총연합 기독청에서 ‘주전 2369년 2월 27일 2.27 노아 방주 구원의 날-노아 방주 각종 동물 하강식’을 진행하며, 성경 속 사건과 사실에 보다 다가가는 구현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동엽 목사(동인천)와 김영준 목사(여수), 조우찬 목사(안산), 모상금 목사(순천), 김종숙 목사(영통), 신선녀 목사(서수원), 강숙자 목사(송파), 황성혼 목사(제주)가 강단에 섰다. 그러면서, ‘노아의 사적’, ‘노아 홍수 심판의 원인’, ‘노아 홍수 이전 시대의 상황’, ‘아담이후 노아까지의 연대’, ‘노아 홍수 심판일정’, ‘노아 방주 구조’, ‘노아 방주를 짓는 기간’, ‘노아 방주 구원의 날’ 등 노아시대로 돌아가 하나님의 역사를 증언했다. 

이들은 먼저, “노아는 아담의 10대손이며, 라멕의 아들”이라고 소개하고, “노아라는 이름은 ‘안위하다, 위로하다, 구원을 가져오다’란 뜻을 가졌고(창 5:29), 노아는 당대의 의인이었으며(창 6:9) 믿음에서 난 의를 지니고 있는 사람이라고 하였다.(히 11:7) 그러므로 노아를 제2의 인류 시조로 선택한 것”이라고 서두했다. 

그러면서 “특히 노아는 하나님과 동행하였다고 하였으니, 하나님과 밀접한 교제를 하고 살았던 사람인 것이 확실하며 흠이 없는 사람이라고 하였고 당대의 의인이요, 완전한 자라고 하였다.(창: 6:9)”는 부연을 붙였다. 

이들은 특히 “종말에도 노아와 같은 사명자를 통해 의의 말씀을 전파함으로써 의인의 가정, 노아의 가정이 되어 하나님 말씀을 순종하므로 방주를 지은자가 되어야 한다”며, “방주를 짓고 방주에 탄 자가 되어 노아의 가족처럼 영적 노아의 가정이 되었을 때에 신천신지 새 세상의 주인이 되어 세상 나라가 그리스도의 나라가 될 때에(계 11:15) 영생 복락을 길이 누리는 주인들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노아 목사.

행사는 조영구 목사의 사회로 이성수 목사(일산)가 총회 약력을 소개하고, 김노아 목사가 전 원광대 명예교수 이학박사 이갑상 교수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서 오영환 목사(용인)의 대표기도와 김선복 목사(청주)의 성경봉독(마 24:35~39)에 이어 김노아 목사가 ‘노아의 때와 같은 인자의 날’을 주제로 설교했다. 

김 목사는 “노아(600세 되던 해 2월 10일)는 칠일 후에 홍수 심판 있을 것을(창 7:4) 통고받았다. 2월 17일 홍수 대란이 일어났고, 7월 17일까지 물이 150일 동안(5개월) 창일하였으므로(창 7:24) 노아 여덟 식구 외에는 살아남은 자가 없었다.(벧전 3:20)”고 전하며, “10월 1일 방주가 아라랏산에 머문 후 73일이 되던 날에 산들의 봉우리가 보이기 시작했다. 노아 601새 1월 1일 방주 뚜껑을 열어보니 지면에 물이 걷힌 것을 확인했다. 2월 27일 땅이 마른 후 57일을 더 기다렸으니 방주를 탄 날로부터 1년 10일 동안 방주에 갇혔던 노아의 가족들이 홍수 심판이 끝이 난 이후에 새 하늘 새 땅에 하강하고, 방주 안에 있던 짐승들도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자유를 얻었다.(창 8:14~ 19) 노아는 제2의 인류시조가 되었다. 다시 사계절이 시작되고(창 8:22) 셈, 함, 야벳으로 사람이 번성하기 시작해 오늘에 이르게 된 것”이라고 짚었다. 

덧붙여 김 목사는 “지금의 시대는 하나님을 알기보다는 자기들의 육체만을 위해 먹고 마시는 향락에 눈이 어두워 하나님을 멀리하고, 장가들고 시집가는 이성의 향락에만 눈이 멀어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이때가 노아의 때와 같다”며 “인자(주님)의 임하시는 날에 대해 오늘날 교회들은 그날은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시니까 아무도 모른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이러한 주장은 잘못된 주장”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성경에는 그날에 대하여 오직 아버지는 아신다고 기록하고 있다. 따라서 아버지가 알려주시면, 그날을 알 수 있다”고 했다. 

여기에 더해 김 목사는 “심판의 날이 가장 가까운 7일 전에 홍수 심판을 노아에게 직접 알려주신 것과 같이 예수님 다시 오시는 심판의 그날도 심판이 가장 가까운 날에 하나님이 직접 알려주실 것”이라며, “우리가 하나님을 믿음으로 구원이 확실히 보장될 것”이라고 주창했다.

덧붙여 김 목사는 “노아의 가족들이 노아의 말씀에 순종하여 방주를 지은 것 같이 영적 방주를 짓는데 참여하는 존귀한 자들이 되기를 바란다”며, “새 하늘 새 땅에서 인류의 씨앗이 되는 노아 여덟 식구가 받은 구원의 축복이 반드시 여러분들에게 성취되길 예수 이름으로 축원한다”고 축복하며 맺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교연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와 사무총장 최귀수 목사, 지구촌기독교총연합 대표회장 이성현 목사 등 교계 유력 인사들이 참석, 김노아 목사와 그의 설교에 지지와 찬하를 더했다. 전 기침 총회장 오관석 목사 역시 축도를 전하기에 앞서, 김 목사의 설교에 엄지를 세웠다.

이날 특히 한교연 송태섭 대표회장은 “김노아 목사는 영적 파워가 넘치는 분이다. 은혜로운 말씀 놀라운 노아 방주 구원의 날을 말씀하셨다”면서 “목사님을 통해 만날 때마다 새로운 것을 듣게 된다. 기독청이 노아의 방주다. 이곳에서 노아 방주 구원의 역사가 일어나길 바란다”고 축사했다.

한교연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축사를 전하는 한교연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또 사무총장 최귀수 목사는 “김노아 목사님의 총회가 연합기관에 가입된 것에 감사하다”면서, “김노아 목사님이 오해되는 부분, 한국교회가 수용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다. 그럼에도 김 목사는 성경에 대한 것은 하루에 2시간 이상씩 연구하며 보신다. 목사님 곁에서 은혜를 받고 깨어 있는 여러분을 축하한다”고 격려했다.

이성현 목사는 “김노아 목사님은 성경 66권을 똑 떨어지게 알려주고 먹이시는 분이다. 특히 영이 맑으신 분으로, 영으로 보고 듣고, 분별하신다”고 찬사하며 “저는 부흥사로서 오늘 엄청 행복한 날이다”고 전했다. 

예배 후에 참석자들은 성경 속으로 들어가 노아방주 각종 동물들의 하강식을 진행하며 이날을 기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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