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우리 모두 원팀으로 함께 가야 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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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3.08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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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관권선거 주장에 2020년 코로나 명목으로  현금 살포한 것이 관권선거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 출근길에 취재진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사진=이용우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 출근길에 취재진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사진=이용우 기자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한동운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컷오프 대상이 된 현역 의원들의 공천잡음에 대해 "원팀으로 함께가야 이길수 있는 정당"이라고 강조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7일 오전 출근길에 '이채익 의원 무소속 출마'와 관련 질문에 "안타깝게 생각하지만 무소속 출마는 본인 선택이지만 과거처럼 당의 입장에 반발해서 무소속으로 나갔지만 설령 당선된 다음 복당한다 이런 생각이라면 저는 그런 거 절대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유경준 재배치 철회 보도 많이 나온다'는 지적에 "시스템 공천 자체에 대해서 의문을 제기하고 부정하는 분을 재배치할 필요는 없고 재배치는 원팀으로 함께가는 거 전제 아니냐"면서 "당이 대단히 포용적으로 운영돼야 한다 생각하지만 제 기준으로는 포용은 최소한 기강이 전제로 한다"고 밝혔다.

또 '친윤 공천' 평가에 대해 "객관적으로 보더라도 공정하고 시스템으로 돌아가고 있고 그 부분에 대해 의미있는 이의제기는 없어 보인다"며 "민주당에서 이뤄지는 막장사태하고 비교할만하느냐"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시스템 공천과 공정해보이는 실제로도 공정하고 공정해보이는 것에도 무게를 두는 것은 국민의 눈높이를 고려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민주당의 '관권선거' 주장에 대해 "대통령이 민생을 챙기는 건 임무이고 야당이 그런것을 트집잡을 일은 아니다며 관권선거는 2020년 코로나 명목으로 해서 현금 살포한 것이 관권선거"라고 비난했다.

또한 '권향엽 관련 맞고발'에 대해 "그분과 관련한 일련의 우왕좌왕의 민주당 상황에 많은 국민들 관심을 가지고 분노하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고 이재명 대표 민주당에서 자기 측근이라든가 이런 부분 챙기는 경향이 있던 것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면서 "민주당은 자기들 입장에서 어려운 이유가 있으면 고발장을 내놓고 다음 페이지로 넘어가는데 국민의힘은 과거와 다르며 무고성 고발에 대해 그냥 넘기지 않을 것이고 이 문제를 계속 제기할 것이고 법적문제를 제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선거 전략은 모두가 원팀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며 선대위 구성에서 한두명의 스타가 선거 이끄는 구조가 아니고 저희는 모두가 함께 열심히 뒤는 구조를 잘 만들겠다"고 밝혔다.


구영회 기자 asianews24@gmail.com

<국제뉴스에서 미디어N을 통해 제공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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