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의동 "새 간호법 윤석열정부 의료개혁 뒷받침돼야"
유의동 "새 간호법 윤석열정부 의료개혁 뒷받침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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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3.09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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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개혁 전반 논의 안에서 간호법 문제 다루는 것이라면 지례를 모을 의지
▲유의동 국민의힘 정책위의장/국제뉴스DB
▲유의동 국민의힘 정책위의장/국제뉴스DB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국민의힘은 대한간호협회 새 간호법 추진 공식화에 대해 "의료개혁 전반을 논의하면서 그 안에서 간호법을 문제를 다루는 것이라고 한다면 국민의힘의 입장과 부합하므로 함께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을 의지가 있다"고 밝혔다.

유의동 정책위의장은 8일 "최근 의료현장의 혼란 속에서도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고 계신 전국 65만 간호인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간호법 사태와 관련해 국민의힘의 입장은 의료체계 전반의 제 영역을 함께 논의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었다"며 "새로운 간호법은 현재 윤석열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지역의료 강화, 필수의료 육성'이라는 의료개혁을 뒷받침하는 것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의동 정책위의장은 "구체적 제도화 방안에 대해서는 간호계와 의료계, 보건전문가와 의료소비자인 국민의 의견을 경청해가며 심도 있게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국민의힘은 간호사가 숙련된 의료인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제도적 환경을 만들어가는 데 노력할 것"이며 "간호계도 정부의 의료개혁 방향에 대해 변함없는 지지를 보내줄 것"을 요청했다.


구영회 기자 asianews24@gmail.com

<국제뉴스에서 미디어N을 통해 제공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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