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안철수 국민의힘 경기 성남 분당갑 후보는 8일 선거사무소 개소식과 함께 본격적인 4월 총선 필승의지를 알렸다.
안철수 후보는 이날 오후 분당 야탑동 ANC프라자 2층에 마련된 선거사무실에서 제22대 총선 선거 캠프 개소식을 열고 분당을 미래도시로 바꿀 비전과 각오를 밝혔다.
안철수 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분당-판교에서 출마하는 이유는 1년 반 전 재보궐선거 때 제게 지역을 위해 봉사할 기회를 주셨던 주민들께 감사하고 계속 제대로 봉사하기 위함"이라고 강조했다.
또 "보궐선거에서 주민 여러분 덕분에 국회에 등원한 후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지역현안은 △ 재건축 △ 교통 문제 해결 △ 교육기관과 연구기관 유치 등 이 세 가지 약속을 꼭 지키게 해달라"고 간곡히 호소했다.
특히 "정치하기 전부터 했던 모든 분야에서 말보다 실천을 우선하는 안철수 분당-판교를 세계적인 경제과학 미래현식도시로 만들기 위해 다시 한 번 크게 네 가지 공약으로 약속드린다"며 비전을 제시했다.
안철수 후보는 "첫째 분당-판교 재건축 신속추진 통해 제1기 미래혁신도시 둘째 분당-판교 교통정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 교통 프리미엄 도시 셋째 분당-판교를 실리콘밸리로 만들기 위해 IT와BT의 심장인 산학연 중심지 구축 넷째 분당-판교를 일자리와 사람이 모이는 경제·교육·문화·가족친화형 미래혁신도시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그러면서 "기회를 주신다면 22대 국회에서 정치 변화를 주도하고 집권여당의 힘 있는 4선 의원이라는 큰 일뿐으로서 분당-핀교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끄는 곳으로 만들겠다"고 각오 또한 밝혔다.
또한 "의사, 과학자, 창업자, 기업인, 교육자 그리고 정치인에 이르기까지 현장에서 쌓아온 전문성을 바탕으로 분당-판교가 대한민국의 경제과학 미래혁신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하겠다"며 필승의지를 다졌다.
안철수 후보는 지난 달 15일 분당갑 단수공천을 받고 29일 예비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총선 승리 선거운동 체제를 구축하고 오직 분당-판교 시민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사즉생의 각오로 임하고 있다.
구영회 기자 asianews2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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