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함께하는재단(이사장 장형옥, 함재)’은 재단 산하의 취약계층 자립 공동체 ‘굿윌스토어’를 후원하는 등 평소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온 김동석 화백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 화백은 지난 1월, 자신의 26번째 개인전으로 ‘굿윌스토어와 함께하는 희망 나눔展’을 개최하며, 전시회 종료 후 후원금 200만원을 굿윌스토어에 기탁했다.
13일 굿윌스토어 재단본점에서 진행된 감사패 전달식에는 함께하는재단 홍성만 상임고문을 비롯, 재단 관계자들이 함께하며 김 화백의 후원과 노력에 감사를 표하고 패를 전달했다.
함께하는재단 장형옥 이사장은 “김동석 화백은 작품활동도 빛이 나지만 사회적 약자를 돌보고 섬기는 일에도 귀감이 되고 있다”면서 “왕성한 활동으로 항상 바쁘신 가운데서도 굿윌스토어를 적극 홍보하고 후원해 줘 감사하다. 작품활동과 삶에 더 큰 은혜와 축복이 더해지길 기원드린다”라고 격려했다.
김동석 화백은 추계예술대, 백석예술대, 전남대, 동국대 등에서 15년 동안 후학을 지도해 왔으며, 개인전 26회, 아트페어 37회, 기획전 및 단체전 600여회를 참가하는 등 왕성한 작품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올해 1월에는 서울 인사동에서 26번째 개인전 ‘굿윌스토어와 함께하는 희망 나눔展’을 개최하고 후원금 200만원을 장애인과 탈북민 자립 공동체 ‘굿윌스토어’에 기부하는 등 사회적 나눔을 활발히 실천하며 주목받기도 했다.
한편 비영리사회복지법인 ‘함께하는재단’은 장애인 자립지원 시설 굿윌스토어 외에도 탈북민지원센터, 장애인 그룹홈 2개소 등을 운영하며 사회 취약계층의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굿윌스토어는 기업과 가정에서 다양한 물품을 기증받아 판매해 장애인 직원들의 급료를 제공, 스스로 살아갈 수 있도록 자립을 돕고 있다. 이와함께 굿윌스토어 물품 기증자에게는 기부금 영수증 발급과 함께 국세청 기부금 공제를 통한 세액공제를 받도록 지원하고 있다.
△기부 문의: 1644-919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