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재명 대표 '자격미달'
국민의힘, 이재명 대표 '자격미달'
  • 국제뉴스
  • 승인 2024.03.16 02: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품만큼 중요한 게 언품 이라는데, 두 가지 모두 갖추지 못한 이재명 대표
▲박정하 국민의힘 박정하 중앙선대위 공보단장/국제뉴스DB
▲박정하 국민의힘 박정하 중앙선대위 공보단장/국제뉴스DB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국민의힘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유세 발언에 파상 공세를 이어갔다.

박정하 중앙선대위 공보단장은 15일 "'살마하다 싶으면 가서 열심히 2번을 찍든지, 아니면 집에서 쉬시라'는 이재명 대표의 막말 속에는 국민을 갈라치는 저열함을 넘어 민주주의 파괴 위협"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공당의 대표이자 대선 후보였던 인물이 국민에게 '투표 하지 말라'고 하는 것은 선거의 의미 훼손이자 민주주의를 후퇴시키는 데 앞장선 것과 무엇이 다르냐"고 목청을 높였다.

또 "지지층 결집을 노리기 위한 말 치고는 참 치졸하고 저열하고 게다가 '우리 아니면 적'이라는 이재명 대표의 이분법적 사고방식이 한심하다"고 직격했다.

그러면서 "인천에서 '2찍'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킨 지 일주일도 지나지 않았고 '정중히 사과드린다'고 했던 말은 결국 허언이었음이 드러났다"고 말했다.

박정하 공보단장은 "한 번은 실수, 두 번이면 습관, 세 번이면 인격의 문제이다. 인품(人品)만큼 중요한 게 언품(言 品) 이라는데, 두 가지 모두 갖추지 못한 이 대표는 '자격 미달'"이라고 덧붙였다.


구영회 기자 asianews24@gmail.com

<국제뉴스에서 미디어N을 통해 제공한 기사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종로구 김상옥로 17(연지동) 대호빌딩 신관 201-2호
  • 대표전화 : 02-3673-0123
  • 팩스 : 02-3673-0125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종권
  • 명칭 : 크리스챤월드리뷰
  • 제호 : 크리스챤월드리뷰
  • 등록번호 : 서울 아 04832
  • 등록일 : 2017-11-11
  • 발행일 : 2017-05-01
  • 발행인 : 임종권
  • 편집인 : 임종권
  • 크리스챤월드리뷰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크리스챤월드리뷰.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