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관장에 취임한 최은영 장로는 이날 취임인사를 통해 "앞으로 창동복지관이 힘겹게 살아가시는 분들에게 희망을 불어 넣어드리고 저소득층의 자립과 복지증진을 위해 힘쓰는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은영 장로는 아동복지와 노인복지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이날 예배는 김지성 목사의 사회로 기도 전용철 목사, 설교 장광영 감독, 격려사 김기택 목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창동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999년 개관한 이래 가정, 아동, 청소년, 노인, 지역, 장애인복지사업 등 지역 주민들을 위한 활발한 사업을 전개해 왔으며 지난 4월 16일 기감 사회복지재단에서 수탁하기로 결정됐다.
이혜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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