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와 섬기는사람들은 지난달 28일 창원 한빛교회에서 마산, 진해, 창녕, 밀양 등 서부경남지역 목사, 장로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부경남지회(대표 윤희구) 창립대회를 개최했다.

서부경남지회는 이 대회를 통해 지구촌 기아난민 및 북한, 서부경남지역을 중심으로 국내 결손가정 아동, 독거 노인 등에게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할 것을 결의했다.

서부경남지회장 윤희구 목사는 “앞으로 서부경남지회가 이 지역 불우이웃들을 위해 해야 할 일이 많다”고 말했다.

그는 또 “우선은 지역 교회들과 주민들이 이런 일들을 알고 함께 화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아동 결연 사업이나 급식비 지원, 영세복지시설 지원 등 실제적인 사업들을 점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부경남지회 이사회는 다음과 같다.

△지회장=윤희구 목사(창원 한빛교회)

△재정이사=김백곤 장로(창원 한빛교회)

△사무이사=오재묵 목사(창녕 계성교회)

△감사=오성도 장로(제일 진해교회), 김중종 집사(마산 재건교회)

△분회장=창원:엄용섭 목사(창원 구세군교회), 마산:오승균 목사(마산 성산교회), 밀양:김경수 목사(밀양 새롬교회), 진해:구자우 목사(진해 남부교회), 창녕:오재묵 목사(창녕 계성교회)

△이사=구자우·김경수목사, 김백곤 장로, 김중종 집사, 박갑태 목사(창원 은광교회), 박영호 목사(창원 새순교회), 박혁식 목사(가술교회), 엄용섭 목사, 오성도 장로, 오승균 목사, 오재묵 목사, 허성현 목사(창원 서상교회), 윤희구 목사, 이인수 장로, 금동창 장로.

최치영 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