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사람 오늘
자연과 사람 오늘
  • cwmonitor
  • 승인 2008.01.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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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해가 뜨고 지지만
오늘 해가 가장 새롭다.
해가 뜨고 지면서
겨울,
가을,
여름,
봄이 오고 가지 않는가?

매일 달이 뜨고 지지만
오늘 달이 가장 새롭다.
달이 뜨고 지면서
그믐,
보름,
초승이 오고 가지 않는가?
바닷물도 밀려오고 쓸려가지 않는가?
매일 별이 뜨고 지지만
오늘 별이 가장 새롭다.

광막한 우주에서 가장 푸르고 아름다운 별 지구에서 하늘을 보면

별자리를 만들고
지금도 해와 달과 별들을
운행하는 정교한 손길을 본다.

새해가 밝았다.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를 새롭게 하시려고 새날과, 새달과, 봄, 여름, 가을, 겨울과, 새해를 주신다. 아침마다 해가 뜨게 하시고, 저녁마다 달과 별들이 뜨게 하시고, 이른 비나 늦은 비가 내리게도 하시고, 눈도 내리게 하시고, 무지개도 뜨게 하신다. 오늘도 하나님의 엄청난 사랑과 경륜으로 내가 여기 있지 아니한가!
하나님이 맨처음 빛을 창조하셨다. 빛과 어둠을 나누시고, 빛을 낮이라고 하시고, 어둠을 밤이라고 하셨다.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하루가 지났다(창세기 1:3~4)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넷째날에 하늘 창공에 빛나는 것들을 창조하셔서 낮과 밤을 가르고, 계절과 날과 해를 나타내는 표가 되게 하셨다. 하나님이 두 큰 빛을 만드시고, 둘 가운데서 큰 빛으로는 낮을 다스리게 하시고, 작은 빛으로는 밤을 다스리게 하셨다. 또 별들도 만드셨다. 해와 달과 별들을 하늘에 두셔서 땅을 비추게 하시고, 낮과 밤을 다스리게 하시며, 빛과 어둠을 가르게 하셨다(창세기 1:14~19)고 말씀하셨다.
노아에게 은혜를 입혀주셔서 홍수가 그치게 하시고, 번제의 향기를 맡으시고서, 마음 속으로 다짐하시며 말씀하셨다.
"다시는 사람이 악하다고 하여서, 땅을 저주하지는 않겠다. 사람은 어릴 때부터 그 마음의 생각이 악하기 마련이다. 다시는 이번에 한 것 같이, 모든 생물을 없애지는 않겠다. 땅이 있는 한, 뿌리는 때와 거두는 때, 추위와 더위, 여름과 겨울, 낮과 밤이 그치지 아니할 것이다."(창세기 8:20~22)
이처럼 오늘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지으신 아름다운 날이다. 오늘도 우리를 새롭게 하시기 위하여 새날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온유한 마음으로 말하고, 하나님의 따사롭고 정교한 손길을 잡고 동행하는 하루가 되도록 기쁨으로 시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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