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의 검색포털 네이버는 지난해부터 이어온 '한글 한글 아름답게' 캠페인의 전시를 '한글의 손맛, 디자인을 만나다'라는 이름으로 올해 서울디자인페스티벌에서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한글날 '네이버 손글씨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41명의 일반 손글씨 작가들의 작품을 티셔츠, 가방, 신발 등으로 제작해 선보인다. 다음달 2~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볼 수 있다.
조수용 NHN CMD 본부장은 "앞으로도 한글 사랑 운동을 지속해할 것"이라며 "올해 한글날에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손글씨를 폰트로 만들고 있으며, 내년 한글날에 맞춰 무료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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