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션은 수시로 열린다. ‘데비’와 ‘발레걸스’는 탭댄스나 발레를 3년 이상 배운 9~13세 소녀면 지원할 수 있다. 꺽다리, 숏다리, 홀쭉이, 통통이 등 다양한 체격을 찾는다. ‘마이클’은 탭댄스를 3년 이상 습득한 9~12세 키 150㎝ 이하 소년이면 된다.
‘빌리 엘리어트’ 홈페이지(www.musicalbillyelliot.co.kr)로 접수하거나 지원서를 내려받아 e-메일(billy@magistella.com)로 보내면 된다. 수시 오디션에 합격하면 내년 1월 해외 크리에이티브팀이 심사하는 한국 오디션에 참여할 수 있다.
‘빌리 엘리어트’는 발레 댄서를 꿈꾸는 1980년 영국 북부 탄광마을 소년의 이야기다. 스티븐 달드리(48) 감독의 2000년 동명 영화가 바탕이다. 올해 토니상 10개부문에서 수상했으며 내년 8월 국내 초연될 예정이다. 02-3446-9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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