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우즈베키스탄 정상, 관계 개선 논의
중국-우즈베키스탄 정상, 관계 개선 논의
  • 이남진 기자
  • 승인 2009.12.14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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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과 이슬람 카리모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이 13일 만나 양국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중국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양국정상은 이날 투르크메니스탄에서 중국과 우즈베키스탄 간 관계개선 방안과 공통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투르크메니스탄의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은 중국의 후 주석과 우즈베키스탄의 카리모프 대통령, 카자흐스탄의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을 초대했다.

이들 정상은 중국-중앙아시아 천연가스 수송관 준공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1833㎞에 달하는 수송관은 투르크메니스탄과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을 지나 중국 신장지구까지 연결돼 있다.

한편 중국과 우즈베키스탄은 지난 1992년에 수교를 맺었으며,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아슈하바트(투르크메니스탄)=신화/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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