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영재 CEO캠프’는 전자신문이 주최하고 카이스트(KAIST) 산학협력단 입주기업 ㈜위로보가 주관한다.
올해로 제7회를 맞이한 이 캠프는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리더십을 갖춘 CEO 발굴 및 양성을 위한 과학 체험형 과학영재 캠프로 이공계 명문으로 꼽히는 카이스트 연구현장에서 개최하기 때문에 더욱 눈길을 끈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직접 만드는 ‘자동차 로봇’,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정리해 발표하고 꾸며보는 ‘발명캠프’,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서로 생각을 정리하고 사업 구상 및 창업하는 ‘CEO경제캠프’를 비롯해 ‘벤처 올림픽’, ‘벤처 퀴즈 빙고’, ‘화폐의 탄생’, ‘무선 축구 로봇대회’ 등 학생들이 창의력과 과학적인 사고력을 키우고 기업가 정신을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더불어 카이스트 박사 과정 학생과 함께 모형 비행기를 실제로 만들어 날려볼 수도 있고 시뮬레이션 조정도 체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제7회 과학영재 CEO캠프는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오는 28일부터 8월 22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진행한다. 대상은 초등학생 3~6학년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위로보 홈페이지(www.werobo-edu.com) 또는 대표번호(1688-2143)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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