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시장조사기관 NPD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2분기 미국 LCD TV 시장에서 금액기준 38%, 수량기준 23.6%의 점유율로 1위에 올랐다.
이는 전기 대비 각각 2.2%포인트, 1.4%포인트 오른 수치다.
소니는 금액기준 17.7%, 수량기준 13.2%의 점유율로 2위에 올랐다.
1위인 삼성전자와 소니의 점유율 격차는 금액기준 20.3%포인트, 수량기준 10.4%포인트에 이른다. 사실상 삼성전자의 독주가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LG전자는 금액기준 10.4%, 수량기준 7.9%로 3위에 올랐다. 도시바(금액기준 4.3%, 수량기준 6.2%), 샤프(금액기준 5.2%, 수량기준 3.1%)가 뒤를 이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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