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측은 이번 개회 예배에 앞서 국립중앙도서관에서 "기독교와 한글" 전시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이천 전시회는 국립중앙도서관에 전시됐던 75종을 포함해 "한글찬송가"와 "한글 낱장 전도지", 기타 한글 관계 보충 자료 45종을 추가해 총 120여점을 전시할 계획이다.
이번에 전시품을 120점으로 한정한 것은 금년에 1881년 최초 한글 전도문서인 "예수성교요령", "예수성교문답"이 인쇄된지 120년째 되는 해이기 때문에 "한국 기독교 문서 선교 120년"을 기념한다는 의미를 지닌다. 문의(02)765-7459.
조희섭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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