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사학회 고대근동 성경문명 학술탐사단 발족
창조사학회 고대근동 성경문명 학술탐사단 발족
  • cwmonitor
  • 승인 2000.11.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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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탐사단과 함께 창세기의 땅으로!"
일반 성도들에게 창세기의 배경사 지역인 고대 근동지역의 역사와 문명을 둘러볼 수 있는 길이 열려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국창조사학회(회장 장국원)는 지난달 26일 "고대근동 성경문명 학술탐사단"을 발족, 그 동안 일부 역사가들에게만 제한됐던 이란, 이라크 등 고대근동지역을 일반 목회자나 성도들이 자유롭게 찾아갈 수 있는 길을 열었다.
장국원 회장은 "고대근동지방은 인류 최고의 문명이 꽃 핀 곳이자 아직까지 창세기의 역사가 고스란히 남아있는 매우 중요한 지역"이라고 말했다. 장회장은 이어 "그 동안 목회자나 일반 성도들은 이스라엘과 소아시아에 편중된 성지순례를 해온 것이 사실"이라면서 "이스라엘도 귀중한 성지순례지지만 학술탐사단과 함께 하는 고대근동지역으로의 여행은 살아있는 창세기의 현장을 둘러보며 성경의 역사성을 눈으로 확인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고대근동지역은 오랜 동안 서구사회에서 연구를 독점하다시피 한 지역. 그러나 서구사회는 고고학적 발굴 등을 통해 밝혀진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와 창조신앙을 알리기보다는 성경을 폄하하고 진화론을 확고히 하는데 더 치중하고 있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 창조신학회는 "이번 학술탐사단 발족을 계기로 서구사회의 주장이 허구임을 드러내며 창조론을 바탕으로 한 역사적 진실을 밝히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학술탐사단은 앞으로 서울항공여행사와 함께 고대 메소포타미아와 페르시아, 팔레스타인과 아나톨리아 지역을 주제별로 코스화하여 답사할 수 있는 현장 학습 프로그램을 만들 계획이다. 또한 현장 답사자들을 대상으로 답사지역에 대한 역사, 지리 등을 사전/사후로 교육할 방침. 이밖에 매월 창조론 세미나를 실시하고 관련지역에 대한 사진, 문물 전시회 등도 개최할 예정이다.
최초의 학술탐사단팀은 오는 20일 출발하며 10박 11일 동안 베를린박물관, 암만, 페트라, 느보산, 거라사, 사해, 메드바, 바그다드, 우르, 바벨론, 니느웨, 앗수르 등을 돌아보게 된다.
문의 (02)2649-5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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