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통신에 따르면 이날 파이어스타인 대사는 "미국 정부는 양 측이 예멘의 정치적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빠른 해결점에 도달하길 바란다"며 이같이 촉구했다.
그는 "예멘의 현 상황은 오직 평화적이고 진중한 대화를 통해 해결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날 수 천 명의 반정부 시위자들이 수도 사나에 있는 대통령궁 앞에서 살레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대규모 시위를 벌였다.
【사나=신화/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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