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한국요리교실 회원, 금산군 방문 |
이들은 금산군 다락원 조리실습실에서 인삼테마요리를 체험하며, 인삼을 요리소재로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는 응용메뉴에 대한 교육을 받고 돌아갔다.
회원들은 요리체험 후 인삼약초상가에서 한국 전통 한약재를 구매하고, 인삼튀김과 인삼막걸리를 먹어보는 등 한국의 시장문화를 즐긴 뒤 귀국길에 올랐다.
가코가와시 시의원이며 요리교실 회원인 오노(59)씨는 “현재 일본에서 한류의 열풍은 대단하다. 한류스타와 드라마는 물론 요리에 대한 관심도 깊다”며 “오늘 금산에서의 인삼테마 요리체험은 아주 소중한 경험이 됐다”고 밝혔다.
행사현장을 찾은 박동철 금산군수도 "지진으로 인해 겪고 있는 일본인들의 어려움을 위로한다"며 "앞으로 금산인삼에 대한 다양한 관심과 올 9월과 10월에 각각 개최되는 금산세계인삼엑스포와 금산인삼축제에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대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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