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중의원 외교위원회가 27일 오후 조선왕실의궤를 필두로 한국에서 일본으로 건너온 고문서들을 한국에 인도하는 한일도서협정을 민주당과 공명당의 찬성으로 가결할 예정이라고 일본 지지 통신이 27일 보도했다.한일도서협정은 28일 중의원 본회의에서 가결돼 참의원으로 송부될 것으로 보이며 다음달 중순 승인될 것으로 예상된다.간 나오토(管直人) 일본 총리는 지난해 8월 한일 강제합병 100주년을 맞아 조선왕실의궤 등을 한국에 인도할 방침을 밝혔고 지난해 11월 양국 외교장관이 한일도서협정에 서명했었다.【서울=뉴시스】 저작권자 © 크리스챤월드리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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