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통신에 따르면 후 주석은 북한의 경제발전과 관련해 “중국은 북한이 인민생활 수준 향상을 최우선 목표로 둔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후 주석은 “김 위원장의 리더십으로 북한 인민들이 스스로 세운 모든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중국 인민들은 이제 경제, 사회 발전을 이뤄냈다”며 “이번 방문 기간에 본 경이로운 변화에 경탄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어 “중국공산당의 리더십과 함께 인민들이 번영국가 건설 목표를 성취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또 “7월1일 중국공산당 창당 90주년을 축하한다”며 “‘신 중국’은 중국공산당 없이는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화통신은 김 위원장이 헤이룽장성과 지린성, 장쑤성 등의 산업생산, 농업, 과학기술, 무역 관련 시설 등을 방문했으며 농부 가족들과 얘기를 나눴다고 전했다.
김 위원장은 세단 및 트럭 조립라인, IT 및 전자기업, 중국 스마트그리드 시범센터 등을 방문했다고 신화통신은 보도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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