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78년만 무더위 기승…37.2도
뉴욕 78년만 무더위 기승…37.2도
  • 박준형 기자
  • 승인 2011.06.10 08: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국 뉴욕의 기온이 급상승하면서 78년 만의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미국 기상청은 9일(현지시간) 뉴욕의 낮 최고기온이 37.2도까지 오를 것이라고 예보했다.

이는 1933년 36.1도 이후 최고 기록이다.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낮 최고기온이 37도 이상 오르면서 수많은 시민들이 더위를 피해 인근 공원과 대형 쇼핑몰 등에 몰렸다.

맨해튼에 있는 브라이언트 공원 폭포는 몰려든 시민들로 인해 일시 폐쇄되기도 했다.

뉴욕 마이클 블룸버그 시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냉방기를 사용하고 천장이 없는 장소는 피하고 영화관이나 쇼핑몰 등 냉방시설을 갖춘 장소를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뉴욕=신화/뉴시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종로구 김상옥로 17(연지동) 대호빌딩 신관 201-2호
  • 대표전화 : 02-3673-0123
  • 팩스 : 02-3673-0125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종권
  • 명칭 : 크리스챤월드리뷰
  • 제호 : 크리스챤월드리뷰
  • 등록번호 : 서울 아 04832
  • 등록일 : 2017-11-11
  • 발행일 : 2017-05-01
  • 발행인 : 임종권
  • 편집인 : 임종권
  • 크리스챤월드리뷰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크리스챤월드리뷰.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