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캘리포니아 앨리사 캄파넬라(21·174㎝)가 제60대 미스USA가 됐다.
1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플래닛 할리우드 리조트&카지노에서 열린 2011 미스USA 선발대회에서 각 주를 대표한 미녀 50명을 제쳤다.
머리는 적갈색이고, 눈동자는 푸른 캄파넬라는 2007 미스뉴저지 틴USA 2위 출신이다. 패션사진가의 눈에 들어 16세 때부터 패션·뷰티 모델로 활동 중이다. 웻N와일드 화장품 모델이며, '세븐틴' '프롬' '맥심' '브라이즈' 등 패션월간을 통해서도 미모를 뽐냈다.
지난해에는 폴 러드, 잭 니컬슨, 리스 위더스푼, 오언 윌슨 등이 주연한 '하우 두 유 노우?'에 출연, 영화배우로도 데뷔했다.
여행을 좋아하는 캄파넬라는 자신의 이름을 건 TV 여행 쇼를 진행하는 것이 꿈이다.
9월12일 브라질 상파울루 미스유니버스 선발대회에서 2010 미스코리아 진 정소라(20·171㎝) 등과 경염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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