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경남 창원시 3·15아트센터 대극장에서 특별기획공연 '뮤즈의 부활'이 무대에 오른다.
창원시립마산예술단의 이번 창작 뮤지컬 '뮤즈의 부활'은 예술(음악)을 관장하는 신-뮤즈의 부활을 바라는 이 시대를 사는 사람들의 희망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24일 시는 설명했다.
이번에 3·15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무대에 오르는 '뮤즈의 부활'은 2010년 첫 공연 이후 새롭게 업그레이드를 시켜 관객들을 만난다.
이 작품은 40인조 오케스트라가 출연해 라이브 연주와 함께 20여 명의 뮤지컬 배우들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이 공연에서는 뮤지컬 음악 15곡과 창원시립마산교향악단의 모차르트 교향곡 제40본 등 전통 클레식이 어울려지는 특별한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총 3회 공연되는 '뮤즈의 부활'은 전석 무료며 예약은 창원시립마산예술단 홈페이지(www.artmasan.kr)나 전화(295-5927)로 하면 된다.
【창원=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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