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9~20일 요코하마 아레나를 시작으로 9월 24~25일 고베 월드 기념 홀, 1~2일 지바 마쿠하리 메세 등 3개 도시를 돌며 6회 공연, 팬 7만명을 모았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9월2일 아사히TV 뮤직스테이션에 출연해 일본 첫 프로모션을 시작한 후 꼭 한 달 만에 투어를 마쳤다. 이번 콘서트는 사전 30만건의 응모가 이어지면서 결국 5회로 예정됐던 공연이 한 회 추가돼 6회로 늘어나게 됐다”고 밝혔다.
투어 중 발표한 데뷔 앨범 ‘놀자’는 발매 하루 만에 오리콘 데일리 앨범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일본에 진출한 한국 가수 중 최초로 데뷔 음반을 오리콘 위클리 앨범차트 정상에 올리는 기록도 세웠다.
투애니원은 11월16일 첫 일본 싱글을 발표하고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서울=뉴시스】
저작권자 © 크리스챤월드리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