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는 "창사 12주년을 맞아 '모여라 딩동댕'의 최고 인기캐릭터 '번개맨'을 주인공으로 EBS 최초의 가족 뮤지컬을 제작한다"고 밝혔다.
뮤지컬 '번개맨의 비밀'은 번개맨을 비롯해 조이랜드의 마스코트 '콩콩조이'와 로보카 보안관 '마리오', 깜찍땡이와 꽃남별이, 공주달이가 뭉친 '반딧불이 삼총사' 그리고 '나잘난'과 '더잘난' 등 '모여라 딩동댕'의 캐릭터들이 총출동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신나는 춤과 노래를 선사한다.
20년 넘게 유아·어린이 프로그램을 연출해 온 '모여라 딩동댕'의 오정석 PD, '올챙이송' 작사·작곡가 윤현진, 방귀대장 뿡뿡이와 뚝딱이 등 다수의 캐릭터와 무대, 의상을 디자인한 김영림씨가 참여한다.
7월27일부터 8월26일까지 능동 어린이대공원 돔아트홀에서 공연된다.
【서울=뉴시스】
저작권자 © 크리스챤월드리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