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실력과 수려한 외모로 주목받은 그는 어려운 가정 형편 등이 세상에 알려지며 많은 사람의 가슴을 울렸다. '도마의 신, 양학선'에서는 금메달을 따낸 양학선의 열정과 집념이 그대로 드러난다.
양학선의 훈련 모습과 다양한 인터뷰 내용도 공개된다. 종목의 특성상 부상의 위험이 커 항상 긴장한 상태로 훈련하는 양학선의 모습이나 대표팀 조성동(65) 감독과 양태영(32) 코치가 말하는 양학선에 관한 이야기도 전파를 탄다.
양학선은 "'도마의 신'이라는 별명이 마음에 든다"며 "미래에 교수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8일 오후 8시10분 방송.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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