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웃타임 1위, 인시디어스 2위, 열한시 3위…영화 흥행성적
어바웃타임 1위, 인시디어스 2위, 열한시 3위…영화 흥행성적
  • 손정빈 기자
  • 승인 2013.12.0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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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맨틱 코미디 '어바웃 타임'
로맨틱 코미디 '어바웃 타임'이 5일 개봉하자마자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같은 날 공개된 공포영화 '인시디어스: 두 번째 집'은 2위를 기록했다.

전주 박스오피스 1위인 '열한시'는 두 계단 내려간 3위, 애니메이션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2'(감독 코디 캐머런, 크리스 피언)은 4위에 걸렸다.

5위 '결혼전야'(감독 홍지영)와 7위 '헝거게임: 캣칭파이어'(감독 프랜시스 로렌스)는 100만 관객을 넘어섰다. 8위 '친구2'(감독 곽경택)는 7만8000여명을 추가, 300만명 돌파를 눈앞에 뒀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바웃 타임'은 6~8일 568개 스크린에서 7021회 상영, 47만7267명을 불러들였다. 누적 관객수는 56만9883명이다.

'어바웃 타임'은 '노팅힐'(1999) '브리짓 존스의 일기'(2001)의 각본을 쓰고, '러브 액추얼리'(2003)를 만든 리처드 커티스(57) 감독이 연출했다.

'인시디어스:두 번째 집'은 405개 스크린에서 5168회 상영돼 22만5734명을 모았다. 누적 관객수는 27만3148명이다.

'인시디어스'는 올해 공포영화 '컨저링'으로 강한 인상을 남긴 제임스 완(36) 감독의 작품으로 코마 상태에 빠진 아들 '달튼'(타이 심킨스)을 구하기 위해 아버지 '조슈'(패트릭 윌슨)가 영혼의 세계로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일을 다룬 공포물이다.

'열한시'는 415개 스크린에서 5821회 상영, 15만8978명을 불렀다. 누적 관객은 78만4350명이다. 24시간 미래로 갈 수 있는 타임머신을 만들어지면 펼쳐지는 사건을 다룬 스릴러다. '광식이 동생 광태'(2005) '시라노 연애 조작단'(2010)의 김현석(42) 감독이 연출했다.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2'는 409개 스크린에서 2393회 상영, 15만3167명을 모았다. 누적 관객은66만4905명이다.

'결혼전야'는 358개 스크린에서 4053회 상영, 12만8680명을 모으며 누적 관객수 109만7786명을 기록했다.

6위는 11만2355명의 '이스케이프 플랜'(누적 관객 13만3477명), 7위는 7만8392명의 '헝거게임: 캣칭파이어'(누적 관객 105만803명), 8위는 7만8392명의 '친구2'(누적 관객 292만249명), 9위는 5만9322명의 '창수'(누적 관객 40만4919명), 10위는 2만2577명의 '오싱'(누적 관객 5만8485명)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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