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스앤젤레스, 뉴욕, 샌프란시스코, 시카고, 보스턴, 애틀랜타, 댈러스, 휴스턴, 시애틀 등지에서도 개봉할 예정이다.
'변호인'의 북미 배급사인 웰고USA의 대표 도리스 퍼드레셔는 "'변호인'은 용기와 인내, 인권에 대한 놀라운 이야기"라며 "북미 관객들 또한 '변호인'에 공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웰고USA는 앞서 '도둑들' '신세계' '아저씨' 등을 북미권에 배급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변호인'은 4일 2만854명을 모아 누적관객 1120만623명을 기록 중이다.
'변호인'은 고 노무현 대통령을 모티브 삼아 만들어진 영화로 속물 세무변호사 '우석'(송강호)이 인권변호사로 변모하는 과정을 다뤘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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