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성공적인 자아상
<십자가>성공적인 자아상
  • cwmonitor
  • 승인 2002.05.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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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선 목사 / 핵심교회
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 교목실장


말츠(Mart)는 “사람의 행동과 태도는 그 사람의 자아상에 달려있다” 고 했다. 비굴한 행동이나 열등한 행동, 당당한 행동이나 용감한 행동 모두가 그 사람의 자아상에서 나온다는 것이다.

말츠는 사람은 다 각각의 자아상을 가지고 있는데 어떤 사람에게는 성공적인 자아상이 있고, 어떤 사람안에는 실패하는 자아상이 있다는 것이다. 우리의 자아상을 성공적인 자아상으로 바꾸자.

실패의 자아상을 “병든 자아상”이라고 하는데 이 자아상이 성공적인 자아상으로 바뀔수만 있다면 운명이 달라지고 놀라운 역사가 일어날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의 자아상을 어떻게 바꿀수 있을가? 성경은 명쾌하게 해답을 준다.

고후 5: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의사이자 금세기 최고의 심리학자였던 「칼 융」은 35세 이상의 환자만 치료했는데 그는 53년동안 수천명의 환자를 치료하면서 대부분의 환자들이 믿음에의 욕구에 굶주려서 병이 낫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융은 이 욕구를 “영적욕구” 또는 “믿음에의 욕구”라고 부르는데 환자들에게 이 욕구만 채워주면 치유될 뿐만 아니라 전혀 재발도 되지 않았다고 한다. 심리학자들은 믿음에의 욕구를 “신비에의 욕구”라고 한다.

「아브라함 머슬로우」는 “세계의 역사를 움직인 대부분의 사람들을 믿음에의 욕구 즉 신비에의 욕구가 충족된 사람들 이었다”고 했다. 이 욕구의 채움을 통해 가장 성공적인 자아상으로 바꾸어지고 새로운 인생을 산 사람은 사도바울이다.

사도바울은 다메섹도상에서 예수님을 만날 때 3가지의 만남이 이루어졌다. 예수님과의 만남인데 이 만남은 화해의 만남이다. 자신과의 만남이다. 하나님과 만나는 순간 그와 동시에 일어나는 사건으로써 예전의 나는 마음속에 미움과 두려움과 무서움이 가득차 있지만 예수님을 만나고 나면 용기있고 담대해지며 사랑이 넘치게 된다.

이웃과의 만남이다. 다메섹도상에서 예수님을 만나 자신이 누구인지 자세히 알게되어 이웃을 돌아보는 변화를 가져오는 만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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