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총연합회 여성위원회(위원장 이미영 권사)는 가맹 교단 여전도회 임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여성위원회는 가맹교단 여전도회장과 총무 등을 대상으로 오는 27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간담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한기총 대표회장 김기수 목사가 직접 주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여성위원회는 매년 구국금식기도회 개최와 군선교와 탈북자지원 및 교정선교현장 위문 등의 활동으로 소외된 곳을 보살피는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연합사업에 중소교단의 참여와 이해를 증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조희섭 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