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경찰은 사드배치 기지인 성주골프장 입구 소성리 마을회관에 경찰 16개 중대 경력 1500여 명을 투입했다.
군 관계자는 "국방부 차량이 고장나서 견인차를 동원하기 위해 경찰에 지원요청을 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를 두고 잡음이 일자 군은 외부 견인차를 동원하지 않고 사드기지 내에서 자체적으로 해결하는 방안을 찾기로 했다.
앞서 경찰은 사드철회 성주투쟁위원회에 오전 8시부터 견인차량 등이 들어간다고 통보하고 마을회관 부근에 경찰력을 집중 배치했다.
성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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