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SNS를 통해 '부산 사하구 여중생 집단 특수상해'라는 제목과 함께 폭행을 당해 피투성이 된 상태로 무릎을 꿇고 있는 여성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글이 게재됐다. 2017.9.03. (사진=해당 SNS 캡쳐) 부산 여중생 폭행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가해 여학생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부산 사상경찰서는 6일 A(14)양과 B(14)양에 대해 특가법상 보복 상해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일 오후 9시께 부산 사상구의 한 골목에서 피해 여중생을 1시간30분 동안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양과 B양은 각각 지난 4월과 5월부터 보호관찰 중이었으며, 폭행 사건이 불거지자 지난 4일 소년원에 위탁된 상태이다. 부산=뉴시스 저작권자 © 크리스챤월드리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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