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다 가츠야 목사의 기도와 이병용 선교사(오사카 타추미교회)의 메시지로 진행된 개원예배에는 미국과 캐나다에서 온 J-HOUSE교회의 사역자들도 함께 했다.
이날 이병용 선교사는 메시지를 통해 “우리는 이 땅에 선교하러 왔다”며 “우리가 이 땅에 온 것은 주님이 주신 선교의 대명령(마28:19-20)을 따라 한 영혼이라도 구원코자 했던 사도바울의 고백(고전 9:22)을 마음에 품고 이 땅에 와야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선교현장에서의 현지언어습득, 문화적응, 캠퍼스선교사역, 교회협력사역, 선교세미나, 공동체 훈련 등으로 진행되는 이번 선교훈련은 그동안 국내에서 15주 과정으로 진행되었던 일본선교훈련원(MJTC)을 통해서 보다 절실히 요구되었던 현지훈련에 대한 부분들을 충족시켜 줄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되리라 기대된다.
오는 12월말까지 3개월간 합숙으로 진행되는 이번 선교훈련에는 관서지방의 하기우다 아키라, 이이다 가츠야, 강일성·고영수 선교사 등 약 15명의 현지 선교사와 일본목회자가 세미나의 강사로 나서며, JEM은 계속적인 선교동원을 위해 2003년 3월17-6월24일 △선교학강의△타문화권훈련△선교정보습득 등을 중심으로 한 MJTC 9기생을 모집한다.
문의(02)393-1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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