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8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김윤옥 여사 외빈행사·관저사용 김장 300포기 담궈 【서울=뉴시스】이명박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는 3일 청와대 본관 동편 뜰에서 직원들 20여 명과 함께 청와대에서 쓸 김장을 손수 담갔다.김 여사가 직접 담근 오늘 김장 김치는 외빈행사와 관저에서 사용될 예정이라고 청와대측은 밝혔다.흰 앞치마 차림의 김 여사는 김장을 담그며 "김장이란 우리 농민들의 1년 농사인 만큼 정성드려 버무려야 한다"며 "설 쇠고 나면 생갈치 젓갈 넣은 김치가 맛이 들지만 그 전에는 생굴 넣은 겉절이가 맛있다"며 옆에 있는 직원들 입에 생굴을 싼 겉절이를 직접 건네기도 했다. 구미가 고향이라는 한 직원이 "저희 본가에서는 비려서 김장을 할 때 젓갈을 쓰지 않는다"고 하면서 화제가 젓갈로 이어지자 김 여사는 "생갈치 젓갈을 넣으면 여름에 먹어도 비리지가 않다"고 하면서 30여년 주부로서 청와대 | 우은식 기자 | 2009-12-03 14:46 李대통령 "국내 투자환경 재점검 해야" 【서울=뉴시스】이명박 대통령은 3일 "정부는 기업 투자가 대부분 해외에 집중되고 있는 현실을 고려해 국내 투자 환경을 재점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우리 경제가 회복기에 들어선 것은 사실이지만 내수나 민간투자 부문에서 아직 불안요인이 많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자국에 생산공장을 설립한 국내 모 대기업에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주고 있는 베트남의 예를 들며 "우리도 기업의 국내 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여러 인센티브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고급인력이 필요한 R&D(연구개발)분야 투자는 국내에서 하는 것이 여러 면에서 바람직하다"며 "이를 위한 투자여건 조성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청와대 | 이현정 기자 | 2009-12-03 14:45 李대통령 "반대를 위한 반대 안된다"…낙동강살리기 행사 참석 이명박 대통령은 2일 4대강 살리기 낙동강 지역 착공식에 참석 “반대를 위한 반대는 더 이상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이제 우리 모두 힘을 모아 미래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대구시 달성군 노공읍 낙동강 둔치에서 진행된 ‘낙동강 살리기 희망선포식’에 참석한 자리에서 축사를 통해 “그동안 4대강 살리기 사업은 참으로 많은 논의와 검토가 있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또 “과거를 기준으로 한 낡은 생각과 정치 논리로는 미래를 열 수가 결코 없다”며 “UN기구에 있는 UNEP는 4대강 사업을 기후변화에 대비하고 녹색성장의 비전을 만족시키는 세계 최고의 모범사례로 발표했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4대강 살리기가 성공한다면, 세계는 대한민국을 녹색성장의 선도국가로 기억하게 될 것 청와대 | 뉴시스 | 2009-12-02 16:22 악수하는 이명박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표 악수하는 이명박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표 1일 오후 쇼욤 라슬로 헝가리 대통령 환영 국빈만찬이 열린 청와대에서 이명바가 대통령과 박근혜 전 한나라당대표와 악수를 나누고 있다.(사진=청와대 제공) 청와대 | 뉴시스 | 2009-12-02 13:34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