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윤석열대통령의 제주4‧3희생자추념식 불참과 관련해 방송에서 4‧3추념일은 격이 낮다고 발언했다.이를 두고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5일 논평을 내고 "김재원‧태영호 국민의힘 최고위원 연이은 4‧3 망언 개탄한다"며 "제주4‧3 추모 분위기가 채 가라앉기도 전에 개탄스러운 상황이 다시 연출됐다"고 지적했다.민주당 제주도당은 "제주4‧3이 김일성 지시로 촉발됐다고 주장하고, 사과는커녕 제주4‧3희생자추념식 당일 유족을 우롱한 태영호 국민의힘 최고위원에 이어 집권 여당 최고위원들

(대구=국제뉴스) 백운용기자 = 4일 홍준표 대구시장은 자신의 페이스 북에서 "제주 4.3 비극이 지금까지 한국사 논쟁의 중심에 서 있는 것은 남로당 제주 군사위원장이던 김달삼이 남한 단독정부 수립을 저지하기 위해 남로당 당수 박헌영의 지시로 1948.4.3새벽에 제주도 경찰서등지를 습격하여 무장 폭동을 일으켰다"고 말했다.이어 홍 시장은 "그는 그해 8.2 월북하여 6.25 전쟁때는 빨지산 활동을 하다가 사살되어 북한 애국열사능에 묻혀 있는데 정작 비극의 시작은 난을 피해 한라산 중산간에 숨어 있던 제주도 양민들을 남로당 폭도들과

4. 5. 재·보궐선거 투표가 5개 시·도의 9개 재·보궐선거구 지역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선거인은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투표할 수 있으며, 주민등록증·여권·운전면허증·청소년증이나 관공서·공공기관이 발행한 것으로 생년월일과 사진이 포함되어 있는 본인의 신분증(모바일 신분증 포함)을 가지고 가야 한다. 모바일 신분증의 경우 화면 캡처 등 저장된 이미지는 인정되지 않는다.투표소 위치는 각 가정에 발송된 투표안내문이나 중앙선관위 홈페이지'내 투표소 찾기'서비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코로나19 격리 유권자는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국회는 3일 오후 본회의를 열어 2030 부산세계박람회의 성공적 유치 및 개최를 위한 결의안을 재적인원 전원이 찬성해 의결됐다.박재호 국회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성공적인 세계박람회 개최를 위한 요구되는 조직적, 재정적 등 사항 등에 대해 지원을 명확히 밝히고 세계박람회가 부산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회원국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는 내용인 '2030 부산세계박람회의 성공적 유치 및 개최를 위한 결의안'을 심의 의결해달라"고 제안설명했다.김진표 국회의장은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한동훈 법무부장관은 "검수완박법 헌법재판소 청구는 검사의 권한을 확인하기 위한 것이 아니다"고 분명하게 밝혔다.한동훈 장관은 3일 오후 정치분야 대정부질문에서 김회재 민주당 의원의 권한쟁의 심판을 청구 관련 지적에 대해 "검수완박 입법으로 국민들의 피해를 확인 받기 위한 수단으로써 헌재에 청구한 것"이라고 이같이 강조했다.그러면서 "김회재 의원의 2005년의 소신이 바뀐 이유도 설명해주셔야 한다. 가장 강경하게 헌법상 재판이구 심지어 이걸 반대로 말하는 사람들에게 강경하게 말씀하셨는데 직함이 바뀌었다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1일 홍준표 대구시장은 자신의 페이스 북에서 "목회자가 목회자 답지 않게 욕설을 입에 달고 다니면서 자제력을 잃고 거친 말을 함부로 내뱉는 것은 참으로 유감스런 일이다."라고 운을 뗐다.이어 그는 "그때 내가 광화문 집회에 간 것은 이재오 전 의원이 문재인 타도 집회이니 한번만 연설해 달라고 해서 간 것이지 그 목회자로부터 부탁을 받거나 그 목회자를 보고 간 것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나아가 그는 "그 자리에서도 목회자 입에서 욕설이 서슴없이 나오는거 보고 참으로 나는 놀랐다. 정당이 일개 외부

(전북=국제뉴스) 장범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3.1절 기념사에 이은 일본방문 굴욕외교의 여파가 전북지역 정가와 시민사회에도 그 파장을 미치고 있다.지난 20일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의 윤석열대통령 퇴진 시국미사가 전주풍남문 광장에서 열린 것은 조용히 움직이던 전북지역의 반정부 움직임에 기름을 붓는 격으로 그 파급력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또한 전주권에서 진행되던 윤석열정권 퇴진을 요구하는 집회 시위도 점차 다른 지역으로 확대할 기미를 보이며 익산, 김제 등에서 산발적으로 집회를 준비하는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다.특히 지난 22일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2일 "민주당이 어제 김영환 도지사가 제천 산불진화 과정에서 제대로 된 대응은 하지 못하고 청년간담회에 가서 술판을 벌였다는 가짜 뉴스로 여론을 호도했다는 언론보도가 있었다"고 했다.국민의힘 충북도당은 한일 정당회담과 관련한 괴담으로 연일 비난만 일삼더니 이제는 없던 사실을 만들어내 흠집 내기에만 골몰하는 것을 보니 이제 정신 나간 제1야당이라는 것을 스스로 자인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이 또한 보궐선거를 며칠 앞두고 여론을 호도하고 흑색선전을 통해 당선만 되면 된다는 민주당식 꼬투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대통령실 외교라인 줄사퇴와 관련해 국회 운영위원회 즉각적인 소집을 요구했다.박홍근 원내대표는 31일 최고위원 회의에서"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대통령실 핵심 외교라인 줄사퇴하는 이해할 수 없는 광경이 벌어졌다"며 이같이 말했다.특히 "대통령 방일을 전후로 의전비서관과 외교비서관이 사퇴하더니 방미를 목적에 두고 실질적 대미 외교를 책임져온 김성한 국가안보실장마저 사퇴했다"고 강조했다.또 "시점도, 사유도 상황도 명확하지 않은데 이에 대한 설명마저 전무하다"며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의문만 더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하영제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가결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노웅래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 부결을 생각하며 가표를 던지는 국민의힘 의원들의 무거운 마음을 전했다.주호영 원내대표는 31일 원내대책회의를 주재하며 "하영제 체포 동의안에서 최소한 민주당에서 57표 이상 가표가 나왔다. 만약에 이재명 노웅래 의원에 대해서 민주당에서 57표가 찬성을 했다면 그것도 아마 둘 다 가결이 됐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주호영 원내대표는 "이재명 대표의 혐의는 하영제 의원의 혐의와 비교해서 훨

국민의힘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어느정도 가까워야 '아는' 사람이 될 수 있는지?를 이재명 대표에게 물었다.이재명 대표는 지난 대선 과정에서 4번이나 방송에 나와 당선 목적으로 고 김문기 처장을 모른다고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기소돼 31일 재판에 출석했다.이재명 대표는 이날 재판에서 유동규 전 본부장을 지난 2021년 9월 대장동 의혹이 불거진 이후 처음으로 대면했다.또 이재명 대표 측은 이날 재판에서 패키지여행을 가면 사람들과 사진도 찍을 수 있지만 친해지진 않는다며 출장지에서 함께 골프를 쳤던 고 김문기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김재원 최고위원에게 "그동안 발언의 취지가 국민 정서에 적합하지 않은 것들이 분명히 있었다는 점에 대해서는 공감하고 있다"고 경고했다.김기현 대표는 30일 "앞으로 그런 언행이 더 이상 반복되지 않도록 유심히 지켜볼 것이며 차후 또다시 이런 형태가 반복되면 그에 대한 또 다른 고민을 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라고 분명한 입장을 밝혔다.김재원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원회의 공개석상에서 "최근 저의 발언으로 국민 여러분들께 많은 심려를 끼치고. 당에도 큰 부담을 안겨드린 점 진심으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국회는 30일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선거제도 개편안에 대해본격 논의에착수했다.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에서 국회의원이 전원 참여해 선거제도 개편을 위한 전원위원회 결의안을 처리하고 선거제도 개편 작업에 돌입했다.김진표 국회의장은 이날 전원위원회 위원장에 김영주 국회부의장을 지명한 후 "정치개혁을 위한 첫걸음은 선거제도 개편"이라며 강조했다.김진표 국회의장은 "사표가 무려 50%이르는 왜곡된 선거제도부터 바꿔야 하고 승자독식에 따른 갈등과 분열의 정치를 넘어 대화와 타협의 정치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29일 4월 임시국회 의사일정을 합의했다.여야는 4월 3일 정치·외교·통일·안보, 4일 경제, 5일 교육·사회·문화 등 대정부질문 일정을 확정했다.국민의힘은 이번 대정부질문에 조경태·윤상현·이태규·노용호· 강대식·이인선·김희곤·장동혁·조은희·서정숙·정경희·이주환 의원이 질의에 나선다.또 안건처리를 위해 4월 13일 오후, 27일 오후 각각 본회의를 개의하기로했다.여야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의 성공적 유치 및 개최를 위한 결의안은 4월 3일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했다.구영회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12명 의원들은 29일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 66.5%가 찬성하는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대해 민심을 받들어 즉시 공표하고 대통령에게 거짓 보고를 한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을 즉시 해임할 것"을 촉구했다.이들 의원들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한덕수 국무총리는 양곡관리법 개정안의 한 축인 쌀 생산 조정은 외면하고 쌀 시장격리 의무화만 강조하며 대통령 거부권을 운운하는 담화문을 발표했다"며 이같이 반발했다.또 "쌀 시장격리를 의무화하면 쌀 재배면적과 생산량이 늘어나 쌀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28일부터 이틀에 걸쳐 김형두, 정정미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진행했다.29일 실시된 정정미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여야 위원들은 후보자에 대해 본인 명의로 농지를 취득한 경위 및 해당 농지를 부모가 경작한 사실에 대한 해명, 강제징용 피해자에 대한 정부의 제3자 변제 방안 등과 관련한 견해, 헌법재판소의 검찰청법 등 개정 절차와 관련된 권한쟁의 사건 결정에 대한 평가, 현행 법관인사제도에 관해 제기되고 있는 비판에 대한 의견, 헌법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이은주 정의당 원내대표는 "집권여당이 상원놀음으로 노란봉투법 입법을 가로막는다면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 입법은 영영 무망한 일이 될 것"이라며 비판했다.이은주 원내대표는 28일 의원총회에서 "노란봉투법은 장장 20년이 걸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를 통과했지만 국민의힘이 별안간 토론이 필요하다며 법사위 전체회의에 계류시켰다"고 이같이 밝혔다.또 "노란봉투법은 야당만의 일방적인 주장도 아니다"며 "'쌍용차 노동자들의 죽음을 해결하는 것이 국회의 역할'이라고 한 것은 다름 아닌 국민의힘 전신인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을 앞두고 북한의 핵 도발에 맞서 전술핵제배치에 이어 나토식 핵공유 방안도 논의되고 있다"고 강조했다.주호영 원내대표는 28일 원내대책회의를 주재하며 "나토식 핵 공유 방안은 북한의 핵 보유를 인정하는 셈이기 때문에 아직 가능성은 높지 않지만 북한이 제7차 핵실험을 감행할 경우 이 방안도 강력한 선택지로 고려되어야 한다"고 이같이 밝혔다.주호영 원내대표는 "북한의 미사일 기술이 나날이 진보하고 하루가 멀다고 미사일 발사하는 상황에서 북한이 핵실험까지 감행한다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27일 전체회의에서 헌법재판소의 검수완박법 판결을 두고 여야 간 치열하게 신경전을 벌였다.이날 회의에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출석해 헌재의 위헌, 위법이지 유효하다는 결론에 공감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다시 한번 밝혔다.더불어민주당 의원은헌재에 권한쟁의를 청구한 한동훈 장관의 사과를 요구했지만 한동훈 장관은 검수완박법을 밀어붙인민주당이 사과해야할 일이며 제가 사과할 문제는 아니다고정면으로 맞섰다.국민의힘은 유남석 헌재소장을 비롯한 재판관 5명이 민변과 우리법연구회, 국제인권법연구회 출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지명직 최고위원에 재선 의원 송갑석 의원을 지명하고 3선의 김민석 의원은 정책사령탑인 정책위의장에 임명했다.박성준 대변인은 27일 국회 소통관 브리핑에서 "이번 당직 개편은 통합, 탕평, 안정을 고려했다"고 이같이 전했다.이번 당직 개편에 임선숙 최고위원이 사임함에 따라 광주 서구 갑을 지역구 재선 송갑석 의원을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지명됐다.정책위의장에 서울 영등포구을 3선 김민석 의원을, 정책위 수석부의장이 전북 전주시 병 재선 김성주 의원을 임명했다.또 일명 제3사무부총장인 디지털